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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수평적 의사소통 스킬 up

by we119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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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반영한  수평적 의사소통 스킬 up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맞춘 수평적 의사소통 스킬! 세대와 직급을 넘는 공감과 협업을 위한 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 주요 키워드 포함: #수평적의사소통 #의사소통스킬 #조직문화변화 #세대소통 #커뮤니케이션기술 #직장인자기개발 #리더십 

들어가며: 변화하는 의사소통 패러다임

최근 의사소통 분야는 '수직적 소통'에서 '수평적 소통'으로의 큰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사회에서 중요하게 적용되는 트렌드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5년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직장 내 유입과 함께 수평적 소통 문화가 조직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유입으로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화, 가치, 소통 방식이 공존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조직 내에서 상호 존중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의사소통 스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1. 수평적 의사소통의 새로운 중요성

 

1.1 왜 지금 수평적 의사소통인가?

현대 사회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은 '전문가 중심'에서 '당사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들 또한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이다.

1.2 디지털 시대의 의사소통 변화

  • 비대면 소통의 일상화: 코로나19 이후 정착된 비대면 상담과 온라인 사례관리 방식에서 텍스트와 화상 기반의 효과적인 수평적 소통 방식 필요
  • 디지털 네이티브 클라이언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클라이언트들의 소통 방식 선호도 변화 반영
  • 소셜미디어 영향: 간결하고 직관적인 소통 방식이 효과적인 소통으로 재정의되는 추세

2.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평적 의사소통 기술

2.1 마이크로 피드백(Micro-feedback)

최근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주목받는 '마이크로 피드백' 기법은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2023)에 소개된 기법은 즉각적이고 짧은 피드백을 통해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입니다.

  • 즉시성(Immediacy)
    행동이나 상호작용 직후에 제공되어 상황 맥락과 연결성이 높음
    예) "방금 말씀하신 자녀 양육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상담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 구체성(Specificity)
    모호한 일반론이 아닌 특정 행동이나 표현에 초점을 맞춤
    예) "어르신께서 오늘 처음으로 프로그램에서 자발적으로 의견을 말씀해주셨네요. 그룹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빈도(Frequency)
    정기적 평가가 아닌 일상적 소통 과정에서 자주 제공됨
    예) "이번 주에 세 번째 시간 약속을 지키셨군요. 작지만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 간결성(Brevity)
    1-2분 내외의 짧은 시간 내에 핵심만 전달하는 방식
    예) "오늘 면접에서 보여주신 자신감 있는 태도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면접에서도 그 강점을 살려보세요."
  • 행동 지향성(Action-oriented)
    단순한 평가가 아닌 구체적인 개선 방향 제시
    예)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호흡을 하신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이 오면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몇가지 내용을 추가해 본다면

  • 실시간 확인: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라고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 작은 진전 인정: "오늘 나눈 이야기에서 ○○부분이 특히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 간결한 요약: 긴 대화 후 1-2문장으로 핵심을 요약하는 습관

      등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마이크로 피드백은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파트너와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기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적용할 때는 파트너와의 상황과 성격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식으로 피드백을 제공해야 하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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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비폭력 대화법(NVC)의 진화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법이 최근 직장 내 갈등 해결과 더불어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는 기존 4단계(관찰, 감정, 욕구, 요청)에 '확인'과 '인정'을 추가한 6단계 모델입니다.

  • 관찰: "제가 보기에 오늘 표정이 많이 어두워 보이세요."
  • 감정: "혹시 걱정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 욕구: "안정감을 느끼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 요청: "함께 걱정거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 확인: "제 제안이 도움이 될까요?"
  • 인정: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대화를 나누려는 의지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6단계 모델은 비폭력 대화법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현하고, 상대방과의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확인'과 '인정' 단계를 추가함으로써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하고 서로 간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폭력 대화법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다양한 교육 및 실습 기회를 통해 비폭력 대화법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3 AI 시대의 인간 중심 경청법

디지털 기기와 AI의 보편화로 '진정한 경청'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없는 대화 시간'과 같은 '디지털 디톡스' 경청법을 권장합니다.

  • 완전한 주의 집중: 모든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온전히 클라이언트에게 집중
  • 3초 룰: 클라이언트의 말이 끝난 후 최소 3초간 침묵을 유지하여 더 깊은 생각을 이끌어내기
  • 시선 교류: 화상 회의나 대면 상담에서 적절한 시선 교류를 통한 신뢰 구축

2.4 스토리텔링 기반 의사소통

최근 기업교육에서 주목받는 '스토리텔링 커뮤니케이션'은 사회복지 상담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방적 조언보다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통찰을 이끌어내는 방식입니다.

  • 유사 경험 공유: "비슷한 상황을 겪은 다른 분은 이렇게 접근했어요..."
  • 은유와 비유 활용: 복잡한 감정이나 상황을 이해하기 쉬운 비유로 표현
  • 성공 사례 나누기: 성공적인 변화 사례를 통해 희망과 동기 부여

2.5 상황별 의사소통 채널 최적화

미디어 풍요도 이론(Media Richness Theory)에 따르면, 메시지의 성격에 맞는 소통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직장 내 소통에서 이 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공감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팀원 간의 오해를 줄이기 위해 감정이 개입된 내용은 메신저보다 대면 혹은 영상통화를 활용하고, 반복적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문서화하여 이메일이나 협업 플랫폼에 게시하는 식입니다.

또한, 세대 간 소통에서도 이 원칙은 유용합니다.
MZ세대는 간결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선호하므로 메신저나 협업툴을 선호하고, 베이비붐 세대는 좀 더 정돈된 이메일이나 전화 통화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상황과 대상에 맞게 채널을 선택하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소통의 질과 조직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결국, 소통 채널의 최적화는 단순한 도구 선택을 넘어 조직 문화와 소통 태도의 진화를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현대적 수평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핵심입니다.

  • 복잡한 감정적 이슈: 대면 상담 또는 화상 회의
  • 일상적 정보 공유: 이메일, 문자 메시지
  • 긴급 대응 필요 사항: 전화 통화
  • 지속적 관계 유지: 정기적인 소통 일정과 채널 다양화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디지털 기기와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오히려 진정한 경청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대화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경청법은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에 몰입하고, 그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인간 중심의 경청, 스토리텔링, 그리고 상황에 맞는 소통 채널의 선택은 상담에서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세대별 맞춤형 의사소통 전략

최근 커뮤니케이션 트렌드 중 하나는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 전략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클라이언트의 세대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3.1 MZ세대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 즉각적 피드백: 빠른 응답과 행동 지향적 접근
  • 디지털 도구 활용: 온라인 자원과 앱을 활용한 자기 관리 방법 안내
  • 선택권 강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면 가장 편하실까요?"
  • 공동 창조: 서비스 계획을 함께 설계하는 참여적 접근

3.2 X세대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 효율성 중시: 시간 효율적인 대화와 명확한 목표 설정
  • 실용적 정보 제공: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보와 자원 안내
  • 자율성 존중: 의사결정 과정에서 충분한 자율성 보장

3.3 베이비부머 및 노년층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 관계 중심 접근: 라포 형성에 충분한 시간 투자
  • 존중의 언어 사용: 적절한 존칭과 예의 갖춘 표현
  • 설명의 구체화: 필요시 서면 자료와 함께 구체적인 설명 제공
  • 디지털 격차 고려: 기술 사용에 대한 개인차 인정과 대안적 소통 방법 제공

세대마다 가치관, 소통 방식, 기술 활용 능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세대별 맞춤형 의사소통 전략은 사회복지 실천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세대적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소통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신뢰 형성과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세대 간 다름을 존중하고, 각 세대의 소통 언어에 맞춘 유연한 접근과 같은 세심한 소통 전략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구성원들간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주며, 더 나은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마치며: 수평적 의사소통의 미래

이제 수평적 의사소통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존중, 공감, 참여라는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세대 간 인식의 차이가 확대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중심은 바로 "인간에 대한 이해와 존중" 입니다.

진정한 수평적 의사소통은 단순한 말의 기술이나 전달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을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태도이자 삶의 철학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전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계와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근본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더 많이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잘 듣고, 더 깊이 공감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일 것입니다.
수평적 소통은 그 변화의 시작점이며, 우리는 모두 그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의사소통 기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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