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손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아파트에서 토마토와 고추를 키우며 하루하루 직접 키우는 초록이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는 방울토마토와 고추
우리집 아파트는 저층이기에 햇볕이 잘들어 베란다에 여러 종류의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봄이되면 토마토와 고추를 심는데, 사실 노력과 돈을 생각하면 사멱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생각 하곤 하지요.
도시 한복판,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 살면서도 ‘텃밭이 있는 삶’을 꿈꿔본곤 하니까요!
시간이 날때마다 베란다에 있는 초록이들이 반겨준다면 그자체가 행복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먹는 것이 훨씬 저렴할 수 있고, 관리하다 보면 참 그렇습니다.
통풍이 잘 안되는 아파트 베란다 이기에 진딧물 등의 여러 병해중이 생기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흙을 만지고, 매일 조금씩 자라는 초록잎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상은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뜻밖의 힐링이 된답니다.
특히 방울토마토와 고추는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을 만큼 비교적 키우기 쉽고, 수확의 기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 작물이죠.
오늘은 이 두 가지 채소를 아파트 베란다에서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도시 속 자연을 키우는 로망,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
🍅 방울토마토 키우는 법
1️⃣ 준비물
- 깊이 25~30cm 이상의 화분
- 채소용 배양토 또는 상토 + 펄라이트 혼합토
- 지지대, 액비(액체비료) 또는 완효성 비료
2️⃣ 햇빛과 온도
- 하루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 필수 (남향 베란다 이상적)
- 온도는 20~27도 사이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3️⃣ 물주기
- 토양 표면이 마르면 아침에 충분히 줍니다.
- 과습은 뿌리 썩음의 원인이 되므로 화분 배수가 잘돼야 합니다.
4️⃣ 관리 포인트
- 꽃이 피기 시작하면 곁순 제거로 영양 집중
- 실내에서 키울 경우, 꽃에 가볍게 톡톡 쳐서 수분(수정) 유도
- 자라면서 줄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 설치 필수
- 비료는 2주에 한 번 정도, 질소보다는 인·칼륨 중심으로 공급
🌶 고추 키우는 법
1️⃣ 준비물
- 깊이 25cm 이상의 넉넉한 화분
- 채소용 상토 또는 유기질 배양토
- 완효성 비료 또는 액비
2️⃣ 햇빛과 온도
- 하루 5시간 이상 햇빛 필요
- 18~27도 사이에서 잘 자랍니다.
3️⃣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 때 아침에 관수
- 너무 자주 주면 뿌리 호흡이 어려워지니 주의하세요.
4️⃣ 관리 포인트
- 가지가 너무 무성하면 **순지르기(가지치기)**로 통풍 확보
- 첫 열매는 너무 오래 달지 않고 조기 수확해 다음 열매 유도
-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 방제 주기적으로 확인 (친환경 살충제 추천)
🌱 베란다 텃밭, 이렇게 해보세요!
- 매일 아침, 식물에 인사하듯 점검해보세요.
- 물 주기, 곁순 따기, 수확의 과정에서 마음의 여유도 함께 얻을 수 있어요.
- 자녀와 함께 키우면 자연 학습 효과까지 두 배!
📌 참고 자료 및 유용한 사이트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 안내서
👉 https://www.nihhs.go.kr - 서울시 도시농업포털
👉 https://agriculture.seoul.go.kr
베란다에서 직접 키운 작물로 밥상을 차려보는 기쁨,
올해는 당신의 아파트에서도 가능해집니다.
도시의 삶 속에 자연을 초대해보세요!
#베란다텃밭 #도시농업 #방울토마토키우기 #고추키우기
#식물일기 #아파트텃밭 #초보농부 #베란다정원
#홈가드닝 #도시에서자연을 #텃밭일기 #반려식물
#힐링취미 #자연과함께 #생활농업 #베란다농장
🔖 정보가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 드립니다. 저에게 큰 응원이 됩니다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털 금융사기, 요즘 이렇게 당합니다 (2) | 2025.05.21 |
---|---|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작한 나만의 초록 텃밭 (7) | 2025.05.18 |
세대 차이 No! 드론으로 만드는 화목한 우리 가족 (1) | 2025.05.17 |
IP 주소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범죄와 연결될 수 있다. (1) | 2025.05.16 |
경찰서에서 통신이용정보 제공을 받은 사실통지서 받고 너무 놀라지 마세요. (6) | 2025.05.01 |